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1079 대흥란 정말 대 군락이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이렇게 씨가 맺힌 것만 보고왔습니다. 좀 일찍 올 걸...ㅎㅎ 2017. 1. 31. 한라부추(흰색, 분홍색) 한라부추는 적자색꽃이 핀다고 기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끔은 흰색과 분홍색도 있더군요. 똑 같은 사진이 몇 장이나 된다고요? 흰색이 한 송이 뿐이었거든요. ㅎㅎㅎ 2017. 1. 31. 한라부추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저의 근시안적 안목에 팔팔 뛰며 속상해 했던 녀석입니다. 제주까지 가서 그저 들이대기만 하고 왔습니다. 공항에서 뱅기를 기다리는데 지인들을 만났습니다. 한라부추 찍으러 아침 뱅기로 와서 저녁 뱅기로 가는 중이라고. 그렇게나 사람들이 보고 싶어 .. 2017. 1. 31. 잠자리난초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지만 아닌 것은 아닙니다. ㅎㅎㅎ 오늘도 저는 제주에서 찍은 사진 정리하다가 잠자리난초를 딱 한 촉 찍은 것을 자세히 들여다 봤습니다. 제주에서 찍는 것은 무엇이든 한라가 붙을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서 혹시나 한라잠자리난초라는 것이 있나 찾아보니까 .. 2017. 1. 27. 노랑원추리 노랑원추리는 해가 질녘에 피어서 아침에 진다는군요. 그래서 그런지 꽃들이 다 깨끗했습니다. 달을 쳐다보며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것 같았어요. 2017. 1. 27. 구름떡쑥 제주 한라산에서 만났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다북떡쑥은 봤는데 구름떡쑥이 늘 궁금했었습니다. 거의 비슷하게 생겼네요. 애는 한라산 높은 곳에 사느라 털로 무장을 했습니다. 환경에 적응하는 거 보면 참 신기하지요. 당연한 것인데도 아무 생각도 없을 것 같은 작은 풀이 그러니 신기.. 2017. 1. 27. 참으아리 그리운 제주의 바다 2017. 1. 9. 황근 제주에서 2016. 12. 30. 좀개불알풀 개불알풀도 작은데 좀개불알풀이니... 한라산에서 만났습니다. 꽃술에 초점을 맞추려고 눈이 빠지게 찍었는데 잘 맞은 것이 하나도 없네요. 늦둥이 몇 녀석 있었는데 그나마 늦둥이라도 볼 수 있었던 것이 고마웠습니다. ㅎㅎ 2016. 12. 3. 애기미역취 국생종에는 이름이 없어서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제주 한라산에서 만났습니다. 그리 흔하지는 않더군요. 2016. 11. 21. 구슬꽃나무 참 특이하게 생겼지요? 2016. 11. 17. 천선과나무 천선과나무는 하늘의 신선들이 먹는 과일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우리나라 토종 무화과나무라 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맛은 별로라네요.ㅎㅎㅎ 2016. 11. 17. 늦고사리삼? 제주의 어두운 숲속에서 초점 맞추기도 어려워 겨우 찍은 사진입니다. 고사리삼 종류인데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이 아이가 희귀로 등록 돼 있는 늦고사리삼 같은데...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2016. 11. 16. 참통발 통발과 참통발을 쉽게 구분하는 법을 알았습니다. 꿀주머니가 화관보다 짧은 것이 참통발이라네요. 제주에서 찍은 이 녀석은 확실히 꿀주머니가 화관보다 짧았습니다. 나머지 구분법은 줄기를 잘라 봐야 하고 곷의 갯수도 그닥 도움이 안 되고 줄기가 찼으면 참통발이고 조금 비었으.. 2016. 11. 11. 물잎풀 이 녀석이 또 까탈스러운 녀석입니다. 꽃 피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그 시간이 아니면 꽃잎을 열지 않는다는군요. 시기도 늦었고 시간도 늦었습니다. 제주도에만 있다는데 아쉬웠습니다. ㅎㅎ 2016. 11. 10.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