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1079

벌노랑이 2020념 5월 오늘은 아들 가족이 미국으로 이사짐을 부쳤습니다. 배로 두 달이나 걸린다니 잊고 있다가 짐을 찾아야지요. 일단 한국에서 몇 달 더 있어야 하기에 일부 몇 달 살 짐은 남겨놨습니다. 그러니 꼭 사는데 필요한 짐만 남은 셈이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그 최소한의 짐이 사실은 더 이상 필요가 없는 가장 적절한 짐이지요. 온 집안이 얼마나 훤해졌는지 모릅니다. 그동안 많은 짐들에게 자리를 뺏겼는데 이제야 내 소유가 넓어진 것이지요. 다 버려도 살 수 있더이다. ㅎㅎㅎ 2022. 3. 26.
감탕나무에 붙은 동백나무겨우살이 2020년 6월 동백나무겨우살이가 꼭 동백나무에만 기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아이들은 감탕나무에 기생하고 있었는데 아주 세력이 너무 세서 감탕나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ㅎ 2022. 3. 26.
돌나물 2020년 6월 돌나물인가?ㅎㅎㅎ 아무튼 참꽃나무가 배경이 되어주어서 참 아름다웠습니다. 2022. 3. 24.
번행초 흰꽃 2020년 6월 번행초는 해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입니다. 그런데 흰꽃은 정말 드물지요.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는 아이를 드디어 만나서 무척이나 기뻤던 날이었습니다. 2022. 3. 24.
골무꽃 (분홍) 2020년 5월 연지골무꽃인 줄 알았답니다. 아무리 우겨도 아니라네요. ㅎㅎㅎ 2022. 3. 23.
골무꽃 2020년 5월 연지골무꽃을 무척이나 바라면서 찾았는데 아니라네요. ㅎㅎㅎ 그냥 골무꽃이라는군요. 골무 같은 씨도 맺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2022. 3. 23.
구슬붕이 2020년 5월 갖가지 색깔의 구슬붕이들입니다. 저는 구슬붕이를 처음 만났을 때 다른 꽃을 찍으러 올라가는 길에 만났기 때문에 얼른 찍고 내려오면서 찍으려고 찾았습니다. 정말 희한하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얘들은 오후 서너 시쯤에는 꽃잎을 닫더군요. 그래서 일찌감치 구슬붕이의 개화에 대해서는 알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2022. 3. 22.
좀털쥐똥나무 2020년 5월 제주에 가서 처음 알게 된 좀털쥐똥나무입니다. 꽃자루에 털이 있고 꽃받침 조각에는 털이 없으며 꽃밥이 약간 통밖으로 나오는 것이 특징이더군요. 2022. 3. 21.
갯방풍 2020년 5월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예쁘게 크고 있는 갯방풍입니다. 몸에 좋다고 많이들 캐가서 보기 힘들어졌어요. ㅎ 2022. 3. 21.
덩굴민백미꽃 2020년 5월 멀리 일출봉이 보이는 곳 제주는 아무튼 한라산이나 일출봉이 보여야 아, 제주구나, 그런 생각이 든다니까요. 그리운 제주...ㅎㅎㅎ 2022. 3. 20.
참꽃받이 2020년 5월 이 녀석이 갓 피어났을 때부터 쭉 봐왔었습니다. 처음에 두 송이 피었을 때부터요. 그런데 이렇게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습니다. 벌써 2년 전 일이니 지금쯤은 대가족을 이루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22. 3. 19.
갯강활 2020년 5월 갯강활은 키가 나무처럼 큽니다. 이날은 멋진 배경을 두른 갯강활을 만났습니다. 2022. 3. 19.
갯까치수염 변이 2020년 5월 신기한 녀석을 만났었습니다. 갯까치수염인데 빨갛게 화장을 하고 ... 아닌 줄 알았다니까요.ㅎㅎㅎ 2022. 3. 17.
갯까치수염 2020년 5월 검은 현무암과 잘 어우러져 있는 갯까치수염입니다. 멀리 성산일출봉도 보이고... 2022. 3. 17.
배암차즈기 2020년 5월 배암차즈기가 여러 다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피어있더군요. 이름은 무서운데 친구는 많군요. ㅎㅎ 2022.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