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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1518

큰졸방제비꽃 울릉도에 가면 아무리 흔한 꽃이라도 우리가 말하는 흔한 꽃이 아니라고 다 찍으라 하더라구요. 섬이 붙거나 큰이 붙어서 새로운 종이라고. 말 잘 들었습니다. ㅎㅎㅎ 2016. 5. 27.
반달콩제비꽃 사실 사진은 엉망입니다. 성인봉을 올라갈 때는 개종용에 마음이 뺏겨서 제비꽃 종류는 찍어두라니 찍었고 내려올 때는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찍을 형편이 아니었거든요. 근데 이 모든 것은 변명일 뿐입니다. 난 언제나 좀 멋진 사진을 찍어볼까요...ㅎㅎㅎ 2016. 5. 27.
울릉제비꽃 음... 다른 아이가 섞여있는지도 모릅니다. 저는 제비꽃 동네는 구분할 자신 없습니다. ㅎㅎ 2016. 5. 26.
왕매발톱나무 울릉도에서 만났습니다. 2016. 5. 26.
섬노루귀 남아있는 늦둥이들은 다 데리고 왔습니다. ㅎㅎㅎ 이 시기에 늦둥이라도 만난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거의 다 기다리다 재가 된 상태였지만 그래도 기다려 준 것이 고마워서...ㅎㅎ 2016. 5. 16.
개종용 변이 울릉도 여행 중 가장 대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개종용을 본 것도 신나는 일인데 흰색으로 변이 된 것을 봤으니 말입니다. ㅎㅎ 2016. 5. 15.
큰두루미꽃 만항재에서 두루미꽃이 큰 것을 발견하고는 큰두루미꽃일거라고 좋아했던 생각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물론 아니지요. 그 큰두루미꽃이 이렇게 숲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만났으니... 어찌 생각하면 두루미꽃이 조금 큰 것을 큰두루미꽃이라고 믿고 싶었던 그 철없던 믿음 때문에 이런 군.. 2016. 5. 11.
개종용 개종용이라는 식물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울릉도 도착하고 둘쨋날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정체불명의 부생식물을 만났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선두로 꽃을 찾아나서신 분들에게 꼭 보여드려야 한다고 그곳을 나오면서 위치를 두고두고 눈여겨 봐 놨습니다. 우리 초보들의 웃지 못할 극.. 2016. 5. 10.
헐떡이풀 왜 헐떡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만했습니다. 깨알같이 작은 꽃을 숨을 죽이고 찍고나서 숨을 헐떡거리며 몰아쉬어야만 했습니다. ㅎㅎㅎ 2016. 5. 10.
윤판나물아재비 울릉도에서 가장 많이 봤던 녀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육지에는 잘 볼 수 없는 아이들이라니... 처음엔 둥굴레인가 했지요. 꽃이 하나 달린녀석부터 세 개까지 달린 녀석을 봤습니다. 윤판나물과는 아주 다르게 생겼더군요. ㅎㅎ 2016. 5. 10.
큰연영초 울릉도에 가면서 꼭 보고 싶었던 큰연영초였습니다. 혹 다 졌으면 어쩌나, 마음이 콩닥거렸는데 아주 좋은 상태의 아이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속이 시커먼 녀석을요....ㅎㅎㅎ 2016. 5. 8.
땅채송화 은하수가 흐르는 듯한 보케를 잡고 싶었는데 아침 햇살 보케 속에 작은 땅채송화를 발견했지요. ㅎㅎㅎ 2016. 5. 7.
고추냉이 저는 고추냉이가 야생에서 그렇게 귀한 것인 줄 몰랐습니다. 고추냉이야 흔하니까 우리가 회 먹을 때 찍어 먹지... 그렇게 생각하고 비는 오지요, 숲은 어둡지요, 찍으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요. 뒤로 물러서니 큰연영초가 눈에 보이는 겁니다. 아니, 큰연영초를 두고 무슨 고추냉이를.... .. 2016. 5. 6.
순백의 주름제비란 #4 갓 피어난 순백의 주름제비란을 만났습니다. 행운이었지요. 2016. 5. 6.
맑은 햇살 아래 주름제비란 #3 원 없이 봤습니다. *^^* 2016.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