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꽃2182 몽골의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꽃 4 용담이지요? 2012. 11. 17. 몽골의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꽃 3 이 꽃은 참 청초하고 예뻤는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햇살이 꽃잎을 통과할 때는 그 순백의 청초함이 숨을 막히게 했었습니다. 2012. 11. 17. 몽골의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꽃 2 잔대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이름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층층잔대라고 생각하고 찍었습니다. 몽골의 어느 초원, 어느 집 뜰에 가도 초롱초롱 매달려 있는 귀여운 꽃이었습니다. 2012. 11. 17. 몽골의 자작나무 숲에서 만난 꽃 1 아마도 제비고깔인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태양을 향해 쏴라, 였습니다. 몽골의 태양빛은 먼지 없는 공기층을 그대로 통과해서 비치기 때문에 그 햇살의 강렬함은 카메라 자체도 그 햇살을 찍어 낼 정도니 알만하지요? 보이나요? 보이지요?ㅎㅎ 2012. 11. 17. 쉽싸리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 이름입니다. 이름이 쉽싸리거든요.ㅎㅎ 근데 애기쉽싸리와 같이 있었는데 꽃이 여러 개 크게 둘러 피어있는 것이 걍 쉽싸리고 하나 조그마하게 피어있는 것이 아마도 애기쉽싸리일 것입니다. 2012. 11. 13. 아쉬움... 개잠자리난초 저렇게 멋진 경치를 바라보며 피어있는 개잠자리난초 제가 갔을 땐 이렇게 봉오리만 맺혔어요. 일주일쯤 후에 다시 가려했는데 몇 달이 지나서야 가게 됐네요. 그래서 못 봤어요. 내년엔 꼭 볼 거얌... 2012. 11. 13. 털백령풀 가을에 저곳을 다시 찾았을 땐 갈색으로 말라버린 백령풀만 봤습니다. 더 찍고 싶었는데요. 저때는 다음에 와서 또 찍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항상 다음은 없다고 생각해야 겠습니다. 지금, 바로 이때뿐이다. Carpe Diem!!! 2012. 11. 13. 홍도까치수염 제가 이 산을 사고 싶어 하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온갖 야생화가 다 피어있습니다. 더구나 습지까지 있어서 습지 식물까지 다 볼 수 있지요. 내년 봄엔 하루 종일 저기서 살아볼 겁니다.ㅎㅎ 내 잃어버린 썬글래스도 찾고. 2012. 11. 13. 이삭귀개 이삭귀개 자주이삭귀개. 아, 답답한 마음. 2012. 11. 12. 좀고추나물 맞는지 모르겠어요. 고추나물. 좀고추나물이래요.ㅎㅎ 늪지대라 엉덩이 흠뻑 적셔가면서 찍었었는데... 2012. 11. 12. 땅귀개 맞는지 모르겠어요. 끈끈이주걱 꽃인지... 2012. 11. 12. 들국화(구절초?) 매 년 꼭 가봐야 할 산. 나는 이 산이 보물 같았다. 2012. 11. 12. 좀딱취 이번엔 제일 예쁜것부터. 정말 이녀석 아니었으면 좀딱취도 끝물인지 깨끗하게 핀 것이 없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너무나 작고 키는 커서 바람에 흔들려서 애를 먹었어요 . 허긴 바람 안 부는 산이 어디있냐? 그건 기대를 말아야 한다.ㅎㅎㅎ 2012. 11. 11. 누가 먹었어? 내 호자덩굴 ㅎㅎ 반쪽은 먹어버렸다. 누구지? 그래서 안 먹은 거 찍은 척하고 뒤로도 찍었다. 꼭 안 먹은 거 같지요? 사람의 시각이라는 것이 이렇답니다. 좋은 쪽만 보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2012. 11. 11. 석양의 코스모스 늦었지만 다시 한 번 더 보고싶었어요. 사람도 거의 없고 석양에 빛을 아껴아껴 찍었어요. 2012. 11. 2.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