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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큰비짜루국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12. 1.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라는데

귀여운 녀석이었습니다.

 

 

 

 

 

아주 세력이 좋아서 늦은 가을 들판에 꽉 차게 피어 있었습니다.

물론 거의 시들었지만요.ㅎㅎ

 

 

 

 

 

 

오늘은 딸과 아주 아주 오랜만에 쇼핑을 했어요.

내 딸이 이렇게 예쁜 줄은 예전에 미쳐 몰랐어요.ㅎㅎ

 

 

 

 

 

팔불출?

네, 저 팔불출이에요.

그래도 예쁜 건 어쩔 수 없어요.

 

 

 

 

 

너무너무 예쁘게 커 준 딸이 좋아서

쳐다보고 또 보고

괜시리 웃고...

 

 

 

 

뭘 입혀도 그렇게 예쁠 수가 없더라구요.ㅎㅎㅎ

저 팔불출이에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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