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궁금한 녀석이었습니다.
이름부터 좀 웃기는 녀석이구요.ㅎㅎ
같은 모델만 있다구요?
그럴 수밖에요.
가까이 있는 녀석이 다섯 송이 정도?
가까이 축사를 가지고 있는 분이 친절하게 이것 저것 설명을 해 주시더만요.
이렇게 가까이 이 아이를 볼 수 있는 것은 어떤 분의 희생(?) 덕이라고.
그 어떤 분이 물에 들어가서 몇 녀석을 뽑아 물 가까이 던져 놨데요.ㅎㅎㅎ
망원으로 당겨 찍은 것은 보람도 없이 다 뭉게지고
늘 집에 와서 겪는 좌절을 여지없이 또 겪었습니다.
며칠 일찍 갔으면 아주 좋은 상태의 아이들을 만났을 거라고 그러시더군요.
이제는 이렇게 다짐을 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이 더 좋은 상태로 볼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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