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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땅귀개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8. 1.

 

 

 

 

 

 

 

 

 

 

 

 

 

여리고 작아서, 거기다가 노란색이라 참 담기 힘든 녀석입니다.

그리고 열기가 팍팍 올라오는 습지에...

 

 

 

 

 

 

 

 

 

 

하지만

올해는 별 고생 안 했습니다.

습지가 사막처럼 매말랐습니다.

 

 

 

 

 

 

늘 꽃을 담으러 갔다가 엉덩이가 축축하게 젖어 나오던 곳인데...

운동화도 하나 적시지 않고 나왔습니다.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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