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양희은의 상록수가 생각나서
온통 인터넷을 다 뒤져도 음원이 없다.
아마도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을 하러 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기사를 보고
그 옛날 대학 시절
전두환 정권은 물러가라고 그렇게도 외쳤었는데
이제는 많이 늙은 그 얼굴을 보며 연민이 느껴졌기 때문인가보다.
그 시절...
상록수를 참 많이 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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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소나무도 이렇게나 작은 새싹의 시절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 여린 것이 자라서 소나무가 될 줄이야....ㅎㅎ
내일은 교문 지도다.
많이 추울 것 같아서 작년에 거금 주고 사서 딸 줬던 거위털 파카 빌려서 딱 머리맡에 모셔놓고
이제 일찍 자야겠다.
내일 아침엔 추위에 떨어야 하니까.ㅎ
이상하네요.
분명히 상록수라고 제목을 썼는데
왜 dhs라고 돼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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