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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

노랑별수선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6. 6. 9.












작년 이 아이를 보지 못하고 와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전 10시에 피어서 두 시간 정도만 꽃잎을 연다더군요.

이녀석의 성실함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슬비는 투명한 유리구슬같이 아름답게 꽃잎 위에 내려 앉았더이다.

작은 별 하나

가슴에 품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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