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아이를 보지 못하고 와서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전 10시에 피어서 두 시간 정도만 꽃잎을 연다더군요.
이녀석의 성실함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슬비는 투명한 유리구슬같이 아름답게 꽃잎 위에 내려 앉았더이다.
작은 별 하나
가슴에 품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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