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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6. 8. 8.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저 산을 오르자 생각했습니다.

지금이 내 인생에 가장 젊을 때이니

올랐습니다.




제가 올라가봤던 산 중에 제일 힘든 산이었습니다.

표현할 말이 없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근데 그것도 거짓말 같이

다음날 새벽

저는 선자령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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