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 말씀은 시편 119편에 있는 말씀입니다.
한동안 찍은 사진을 올리면 색감이 틀어져서 돌 것 같았습니다.
사진이라 하면, 제 생각은, 제일 먼저 그 색감이 먼저 눈에 들어오거든요.
그 다음이 구도나 기타 등등...
그런데 사진만 올리면 색감이 틀어져서 완전히 시체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기도, 올리기도 싫었지요.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인터넷을 온통 뒤졌습니다.
포토샵 세팅도 일일이 다시 세팅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정말 백지상태의 무식함이 참으로 많은 것을 알고 얻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원인을 알아내고 고쳤습니다. ㅎㅎㅎ
그 기쁨은 이 좁은 지면에 다 쓸 수 없습니다. 흠흠흠...
캄캄한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빛을 찾아낸 것이지요.
그렇게나 힘들었던 몇 달이
이제 지나고 보니 저에겐 또 하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익한 일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거죠.
고낭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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