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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7. 3. 30.












오늘은 여고동기회 때

내 오랜 친구를 위해 조용필의 친구여를 오카리나로 불어주었던

그 친구를 만나 브런치를 먹었습니다.





여중, 여고, 여대, 직장, 그리고 지금까지...

그래서인지 친구는 속 깊은 이야기도 다 털어놓으면서

늦은 아침, 이른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




그 친구의 아들, 딸, 남편

나의 아들, 딸, 남편

설명이 필요없이 그냥 술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편했습니다.

맞아요,

설명이 필요없는 대화

그것이 참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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