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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별이 보고싶어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2. 11. 14.

 

 

 

 

 

 

 

 

B612로 가고 싶어요.

어린왕자는 벌써 가서 기다리고 있을 텐데요.

 

 

 

 

 

나는

지구라는 이 작고 복잡한 행성에서 무얼하고 있는건지...

 

 

 

 

아름다운 동행에게 슬픔을 전염시키고 싶지는 않거든요.

난 슬프지 않은데

왜 슬퍼하는지 모르겠어요.

 

 

 

별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그 반짝이는 아름다움에 행복해 하잖아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별이 되고 싶어요.

오늘도 밤하늘엔 별이 하나도 없어요.

 

 

 

별이 보고싶은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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