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소치로 이 녀석의 이름도 모릅니다.
근데
렌즈속을 들여다 보면서
하얀 앞니 같은 것을 찍으려고 애썼던 기억은 납니다.
얼굴을 들여다 보니
얼마나 하얀 앞니을 내 놓고 웃는 모습이 귀엽던지
아직 이슬이 마르지 않은 얼굴은
세수하고 물기를 닦지 않은 모습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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