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가면 약간의 시간 여유가 있으면
공항 근처에서 뱅기를 넣고 순비기 사진을 찍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을 크롭한 것입니다.
도무지 비행기를 크게 넣고 꽃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군요.
저의 일행이 저 밑에 바위 사이에 끼어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집에 와서 그분이 올린 사진을 보니 비행기가 집채만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약올리려고 저 위치에서 큰 비행기 사진 찍겠다고
하늘만 올려다보고 있는 저와 다른 일행을 찍은 사진을 올렸더구만요.
약 오르면 뭐 합니까?
다음에 가면 그 바위 밑이 어딘가 저는 봐 뒀기 때문에
얼른 그 자리를 차지하렵니다. ㅎㅎㅎ
영국속담에
Let bygones Be bygones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이제부터 잘 해보자는 뜻이지요.
가는 세월 잡지 말고 가도록 내버려두고
오는 세월 허투루 흐르지 않도록 잘 써봅시다.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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