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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가는 세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8. 12. 30.






















제주에 가면 약간의 시간 여유가 있으면

공항 근처에서 뱅기를 넣고 순비기 사진을 찍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을 크롭한 것입니다.

도무지 비행기를 크게 넣고 꽃 사진을 찍을 수가 없더군요.




저의 일행이 저 밑에 바위 사이에 끼어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집에 와서 그분이 올린 사진을 보니 비행기가 집채만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약올리려고 저 위치에서 큰 비행기 사진 찍겠다고

하늘만 올려다보고 있는 저와 다른 일행을 찍은 사진을 올렸더구만요.



약 오르면 뭐 합니까?

다음에 가면 그 바위 밑이 어딘가 저는 봐 뒀기 때문에

얼른 그 자리를 차지하렵니다. ㅎㅎㅎ



영국속담에

Let bygones Be bygones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이제부터 잘 해보자는 뜻이지요.




가는 세월 잡지 말고 가도록 내버려두고

오는 세월 허투루 흐르지 않도록 잘 써봅시다.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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