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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1월 14일 (음력 12월 9일)오늘의 달입니다.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1. 14.









아고~~~

초승달일 때부터 저 무거운 150-600을 들고

추운 베란다에서 심혈을 기우려 초점을 맞추려고 애를 썼더니

생 몸살이 났습니다.



아주 저의 몸도 예리한 바늘로 초점을 맞추듯이 찌르며 아픕니다.

약 먹고 한 잠 자고 일어났더니 조금 낫습니다.




구름이 잔뜩 끼어서 오늘은 달이 안 보인다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문을 열어보니 웬걸요

휘영청, 반달이라도 엄청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열은 내리질 않네요.

그래도 오늘 달도 찍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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