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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5. 15.







스승의 은혜 MR.mp3





내일 새벽 출사가 있어 일찍 잠을 청하는데

사실 잠은 오지 않고...

문자가 왔습니다.




제가 초임 때 저의 첫 제자였습니다.

30여 년의 세월을 늘 이 날을 기억하고 통화를 합니다.

오늘은 외국에 있는 관계로 문자와 이 노래를 보냈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나에게 이렇게 훌륭한 제자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요즘 세상은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조차도 선물하지 못하고

스승의 은혜 노래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수고한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제자가 선물한 이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스승의 은혜 MR.mp3
2.0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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