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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우리도 싸주세요~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6. 14.





며칠 전 아들이 LA로 출장을 갔습니다.

출장이 잦은 부서라 이제 아이들이 아빠가 짐을 싸면

오래 있다가 오는 것을 압니다.




캐리어를 꺼내자

아이들이 우리도 싸주세요. 그러면서 들어앉더라고...ㅎㅎㅎ




아빠를 그리 좋아하니 제 아들,

아빠로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어떤 아빠가 아들에게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아? 하고 물었습니다.

아빠

그러면 그렇지....



얼만큼 좋아?

엄마만큼...ㅎㅎㅎㅎㅎ






이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따뜻한 하루에서 보낸 메일에서 읽은 내용인데

보면서 얼마나 웃었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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