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톡에 시집 간 딸이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핑크색 겉옷이더군요.
남편이 바쁜 와중에 이렇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줬다고
자랑질 좀 할께요.
그러더군요.
며느리가
오~좋겠어요~~
마음까지 따뜻해지겠네요.
그 소리를 들은 시어머니인 저는
내아들~~~ 분발해라
그랬지요.
그 소리를 들은 제 딸은
오빠야 낼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거야 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아~~~ 삶이 그런 것이란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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