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붓꽃은 외꽃덮이와 내꽃덮이가 다 노란색입니다.
노랑무늬붓꽃은 외꽃덮이에 노랑무늬가 있고 내꽃덮이는 흰색입니다.
보라노랑무늬붓꽃은 내꽃덮이가 연한 보라색입니다.
금붓꽃은 내,외꽃덮이가 다 노란색인데 한 송이씩 핍니다.
걍 단순한 저의 지식으로 정리한 것이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제가 올라간 이 산에는 이 특징을 넘어선 다양한 변이가 있었습니다.
그냥 골라보는 재미로 보시기 바랍니다.
내려 오는 길에 학술연구용이라고 한 무더기의 노랑붓꽃을 파는 사람 둘을 만났습니다.
제일 미워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학술도 좋지만 이 아이들이 공사에 사멸되지 않도록 건의를 좀하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권한이 없다네요.
학술 연구를 한다는 사람들이 연구 대상이 없어진다는데 태무심하다는 것이 한심했습니다.
그렇게나 무심한 사람들이 캐 가서 무슨 연구를 하려는지...
에라~~ 내려가다가 엎어져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