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흑삼릉입니다.
이날 구름이 끝내주는 날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흑삼릉 최대 군락지라는 기사를 보고
순전히 사진만 들고 찾았던 아이입니다.
물론 저 혼자 찾은 것은 아닙니다.
흑삼릉이 아니라 조선흑삼릉이랍니다.
처음 듣는 이름의 아이지만 아무튼 찾는 과정이 너무나 드라마틱 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혼자였으면 주위만 뱅뱅 돌다 못 찾았을 겁니다.
제발 밭주인이 갈아엎지 말아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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