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황금빛 햇살이 십리 대밭길을 비출 때
멀리 마천루의 반영을 봤는지 못봤는지
한가롭게 태화강변을 거니는 울산시민의 모습.
나중에 좀 여유있게 오면
저 길을 걸으며 대밭사이로 새어나오는 햇살을 담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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