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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열한째 날#2(7월 4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8. 7.

 

 

에델바이스와 설산은 찰떡 궁합이지요. 

하지만 설산이 너무 멀었어요. ㅎㅎ

 

 

 

 

이 붉은 색의 꽃이 군락이어서 또 차를 멈추고 찍으러 들어갔습니다. 

 

 

 

 

달구지풀 같은 이 아이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이 아이 덕에 아주 귀한 꽃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물매화도 많이 있었고

나오려다

 

 

 

 

멀리 보이는 말을 가까이 꽃을 넣고 찍고 싶어서 다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저는 손가락만 가리키며 말문이 막혀서 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나 고산구슬붕이를 보면서 

얘가 비로용담이면 얼마나 좋을까? 

이상한 용담만 만나도 비로용담이 아닐까? 

제가 얼마나 비로용담을 찾았습니까?

 

그 아이가 얘라니까요. 

 

 

 

 

 

송콜에서 비로용담을 찍었다는 소리를 못 들었기에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여기 비로용담이 있다니요.

 

 

 

 

더 말해 뭐합니까? 

앞으로 한참은 비로용담 사진이니 천천히 감상하시면서 내려가세요. ㅎㅎㅎㅎㅎ

 

 

 

 

에고, 그래도 잠시 쉴틈을 주는군요.

이 아이는 쓴풀 종류 같았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쓴풀과는 꽃차례가 다르긴 했는데 

꽃 모양이 쓴풀 종류가 아닐까...

 

 

 

 

다시 비로용담입니다. 

하늘버전까지....

 

 

 

 

이 꽃봉오리들이 다 피었다면 얼마나 멋졌을까요? 

 

 

 

 

비로용담이 그닥 넓은 범위에 살지는 않더군요.

그러니 귀한 대접을 받겠지요. 

구슬붕이처럼 그렇게 군락을 이룬다면 희소의 가치는 없었겠지요. ㅎ

 

 

 

 

바위솔 종류가 꽃대를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더군요. 

아~~~

꽃이 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좋았겠지요? ㅎㅎㅎ

 

 

 

 

이상한 곤충을 만났습니다. 

꼬리에 저 침 같이 생긴것은 약간의 위협이 느껴졌습니다. 

머리엔 투구를 쓰고...ㅎㅎㅎ

 

 

 

 

이 좁쌀풀은 선좁쌀풀이라기엔 너무나 작아서 

앉은좁쌀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아이가 빨리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이름을 알았으니까요. 

Scutellaria_alpina

우리 말로 고산골무꽃이라고 한 사람도 있던데

정명인지는 몰라서 학명만 써 놓겠습니다. 

 

 

 

 

아고, 아직 남은 비로용담이 있었네요. 

 

 

 

 

정말 비로용담은 여기까지 입니다. 

근처의 꽃밭을 다 뒤졌지만 사는 곳이 이렇게 한정 되어 있더군요. 

까탈스러운 녀석...

 

 

 

 

운 좋게도 흰구름국화도 만났습니다. 

 

 

 

 

청초하고 예뻤는데

비로용담에 너무 시간을 많이 써서 

급하게 몇 장 찍고 장소를 옮겨야 했습니다. 

 

 

 

다 찍고 나오는데

저는 이 아이가 비로용담 분홍색인 줄 알고...

에유...

그런데 아직 이름을 모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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