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열여섯째 날#6(7월 9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8. 10.

 

 

뒤돌아 나오면서 구름이 너무 좋아 찍었던 아이들 또 찍었습니다. 

 

 

 

 

새로 처음 만난 아이입니다. 

 

 

 

 

애기메꽃이 산박하를 감고 올라가고 있더군요.

 

 

 

 

이 아이는 그냥 고추나물이 아니고 채고추나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꽃잎 끝에 검은 반점이 있고

지금껏 보던 아이와는 달리 힘이 있더군요. 

그리고 꽃잎이 선풍기 날개처럼 달렸고요.

 

 

 

 

그림 같은 모습이라 파노라마로 찍어봤습니다. 

 

 

 

 

나무에 뭔가 기생식물이 달려 있는 것 같아서 

 

 

 

 

접사를 해보니 이렇게 생겼는데

뭔지는 모릅니다. 

 

 

 

 

다시 이동을 하는데

정말 패턴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서 잠시 차를 멈추고 한 컷 찍었습니다. 

 

 

 

 

또 산속단과 트리토마의 대군락을 만났습니다. 

 

 

 

 

이제 이런 군락은 놀랍지도 않지요? ㅎㅎㅎ

 

 

 

 

왕따나무 한 그루가 보였습니다. 

저녁 노을을 배경으로 찍었으면 멋질 것 같았습니다. 

 

 

 

 

히말라야금불초가 가시나무에 갇혀 있더군요.

 

 

 

 

마을 앞에는 빙하가 녹은 개울물이 콸콸 흐르고 

미루나무인지 포플러나무인지는 마을의 호위무사처럼 도열해 있는 

아름다운 키르기스스탄의 풍경...

 

 

 

 

돌산에 처음 보는 관목이 보이기에

좀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 봤습니다. 

 

 

 

 

클라리세이지와 Echium Bulgare

 

 

 

 

절굿대 종류

 

 

 

 

황기 종류

 

 

 

 

그리고 이 흰것이 무엇인가 했더니

미루나무의 홀씨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