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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열여섯째 날#4(7월 9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2. 8. 10.

 

 

여기서도 자주색의 해란초 종류를 만났습니다. 

 

 

 

 

좁은잎해란초 종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용머리도 아주 많이 있었고

 

 

 

 

백리향을 휘감고 올라가는 실새삼 종류를 만났습니다. 

 

 

 

 

근데 접사를 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보던 실새삼 종류와는 아주 달랐습니다. 

 

 

 

 

참 예쁘지요?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서양톱풀의 색깔은 참 화려하지요? 

 

 

 

 

천천히 뒤진다면 또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몽땅 여기 있으라 해도 해가 지는 것도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가야 할 길이 있어 이동하는데

한참 내려오는데

바로 길 옆 언덕이

 

 

 

 

이렇게 몽땅 용머리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다 용머리입니다. 

 

 

 

 

상당히 많이 내려와서 있는 곳이라 어쩌면 다음에 키르기스스탄을 오면

거꾸로 이 길로 올라오면서 이 아이들은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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