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도 자주색의 해란초 종류를 만났습니다.
좁은잎해란초 종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용머리도 아주 많이 있었고
백리향을 휘감고 올라가는 실새삼 종류를 만났습니다.
근데 접사를 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보던 실새삼 종류와는 아주 달랐습니다.
참 예쁘지요?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서양톱풀의 색깔은 참 화려하지요?
천천히 뒤진다면 또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몽땅 여기 있으라 해도 해가 지는 것도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가야 할 길이 있어 이동하는데
한참 내려오는데
바로 길 옆 언덕이
이렇게 몽땅 용머리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다 용머리입니다.
상당히 많이 내려와서 있는 곳이라 어쩌면 다음에 키르기스스탄을 오면
거꾸로 이 길로 올라오면서 이 아이들은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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