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이 근무하는 보스턴 다이나믹스 구경을 갔습니다.
로봇 강아지가 행군하는 듯한 발걸음으로 돌아다니는데
가까이 보니 좀 무섭더군요.
아들이 조정해 보겠냐고 하는데 무서워서 안 한다고 했네요.
로봇 사진은 올리면 안 된다고 해서
제 폰에만 고이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ㅎ
아들과 손녀가 탁구를 치는데
공이 손자에게 날아갔어요.
용케도 맞기 직전의 사진을 찍었어요. ㅎㅎㅎ
라멘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집 주변을 소화도 시킬겸 한 바퀴 돌았습니다.
내가 낮일 때는 그곳은 밤이고
밖에서 카톡이라도 날리려고 보면
로밍을 안 해서 먹통이고...
다소 답답한 나날들입니다. ㅎㅎ
'보스턴에서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4) | 2023.03.09 |
---|---|
이름 모를 새 (2) | 2023.03.08 |
커피 한 잔 (2) | 2023.03.07 |
Boston-주변 돌아보기 (4) | 2023.03.05 |
Boston (2) | 2023.03.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