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은 있어야 갓 알을 깨고 나온 녀석들이
엄마를 따라 헤엄쳐 다닐 줄 알았지요.
그래도 이사 하기 전에 한 번 더 보러갔더니
세상에나 마침 그때 꼬맹이들이 첫 나들이 준비를 하더라구요.
너무나 귀엽고 너무나 신비로운 모습이었어요.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헤엄을 치고 물속에서 먹이를 찾아 먹고
엄마 아빠를 따라 졸졸 따라 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요.
여덟 마리가 알을 잘 깨고 세상에 나와서
하루만에 이렇게 헤엄쳐 다니고
내일은 이사하는 날이라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어
몇 장만 올립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귀여운 모습을 한 번 더 올리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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