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손이풀 종류입니다.
속단 종류인듯
저는 반지련을 본 적이 없는데
골무꽃인줄 알았는데
꽃이 두 개가 쌍으로 피어 있으면 반지련이라더군요.
고로, 이 아이는 반지련인 것 같습니다.
몽골의 꽃밭에서 자주 만났던 곤충인데
이름은 모릅니다. ㅎㅎ
에유... 십 리도 못 가서 싱싱한 아이를 만났군요.
대극 종류인데
저는 대극이 독초지만 꽃이 신기해서 좋아합니다.
우리나라의 뻐꾹채와 닮았지만
이곳의 이름은 다릅니다.
이곳에서도 꽃은 똑 같이 생겼지만 키가 작은 종도 있더군요.
원지 종류인데
이곳의 원지 종류는 아주 튼실하고 세력도 좋더군요.
이 아이 이름은 알았었는데
잊었습니다.
4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아마도 몽골의 꽃밭에서 가장 흔하게 봤던 아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서도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드디어 목을 빼고 찾던 피뿌리풀 흰꽃을 찾았습니다.
꽃들은 흰색으로 많이 변이를 일으키는데
청초한 맛이 있지요.
망적천문동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렇게 얽히고 섥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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