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르항 가이 온천의 발원지라고 했습니다.
몽골에서는 신성시 하는 곳에는 이렇게 나름의 표식을 해 놓더군요.
아침 이슬에 꽃들이 전부 물방울을 달고 있었습니다.
말할 수 없이 아름답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흰솔나물도 간간이 보였습니다.
물망초 흰꽃만 해도 예쁜데
이렇게 물방울까지 맺고 있으니 얼마나 예쁘던지요.
솜방망이 종류인데
에구, 웬 파리들이 어울리지 않게...ㅎㅎㅎ
큰솔나리도 물방울이 무거운듯
서서히 꽃잎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맞은 편에는 이렇게 조선바람꽃 종류가 군락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막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거미를 만났어요.
여기 거미는 우리나라의 거미와는 좀 다르더군요.
쥐손이풀 종류
조선바람꽃 종류의 뒷태...ㅎㅎㅎ
고산물망초라던가?
아무튼 군락이었습니다.
대극 종류인데
몽골에서 자주 만났습니다.
달구지풀 종류입니다.
'기행 > 몽골 기행(202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 기행 다섯 째 날 #4 (2023-06-26) (2) | 2023.07.13 |
---|---|
몽골 기행 다섯 째 날 #3 (2023-06-26) (2) | 2023.07.13 |
몽골 기행 다섯 째 날 #1 (2023-06-26) (2) | 2023.07.13 |
몽골 기행 넷째 날 #2 (2023-06-25) (10) | 2023.07.12 |
몽골 기행 넷째 날 #1 (2023-06-25) (6) | 2023.07.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