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둑 길 탐사를 하면
아주 자잘하고 귀여운 많은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아이는 그 중 한 녀석인 벗풀입니다.
찍으면서 암꽃이 왜 안 보이지?
다 열매 맺었나?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맨 끝 사진에 수꽃에 핀은 맞았지만
그 옆에 암꽃이 떡하니 찍혔더군요.
도대체 뭘 보고 다니는 겨? ㅎㅎㅎ
오늘은 형제 모임이 있어 1박으로 떠납니다.
제일 큰 아주머님 부부가 90을 눈앞에 두고 계시니
몇 번이나 더 뵈려나 싶어서
주섬주섬 짐을 싸고 있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