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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이르쿠츠크(ИРКУТСК) 기행

ИРКУТСК #35(2024.05.27.)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7. 11.

 

 

다음으로 간 곳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멋진 곳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많이 오더군요. 

여기서도 둥굴레를 만났습니다.

풍도둥굴레와 어떻게 다른지 아직 살펴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저는 장화를 등산화로 갈아신지 않아서 

언덕을 내려갈 때 고생했습니다. 

항상 고수님들 하는대로 따라 해야 하는데

저만 장화 신고 발가락 아파가며 다녔습니다. 

뭐, 안 따라한 제가 잘못이지요. ㅎㅎㅎ

 

 

 

 

저는 백마를 장착하고 다녔기 때문에

오히려 더 좋은 풍경사진을 얻었습니다. 

 

 

 

 

시루산돔부와 골담초 종류를 보러 왔습니다. 

 

 

 

 

이 아이가 저는 시루산돔부인줄 알고 찍었는데

집에 와서 검색해 보니 아니더군요. 

이 아이는 목질화 돼 있었습니다. 

 

 

 

 

열심히 찍었는데...ㅎㅎ

 

 

 

드디어 광각으로 바꿔 찍었는데

백마가 낫지요? 

 

 

 

 

둥굴레 종류를 접사해 봤습니다. 

 

 

 

 

이게 뭔지 아시겠어요? 

러시아의 기차는 제가 72량까지는 세어봤습니다. 

그거이 가능했던 것은 무지 서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너무 길어서 더 세지는 못했으니 얼마나 긴지 아시겠지요? 

저 앞에 빨갛게 보이는 것이 머리입니다. 

 

꼬리는 아직 멀었어요. 

 

 

 

 

인가목도 색깔이 예뻤습니다. 

 

 

 

 

저는 이 프레임이 좋아서 또 한 번 더 찍었습니다. 

돌아올 때는 등산로 좋은 길을 만나서 

다행히 장화 신고도 편하게 차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기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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