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잠을 아주 많이 잤습니다.
너무 밝다고 까탈도 부리지 않고
한 20분 눈 붙였다가 발딱 일어나지도 않고
아주 마이 잤습니다.
꿈을 많이 꿨는데
역시나 꽃 찾아 들판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꿈에선 햇살이 환했고
나는 어디든 자유롭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오래 잤나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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