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3 유럽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에 비해 유럽광대나물은 잘 만나지지 않는데 이번에 아주 조금 만났습니다. 유럽광대나물보다는 번식력이 강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나마도 잠시 후에 벌초 당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2022. 5. 31. 자주광대나물 귀화한 아이들입니다. 아주 번식력이 강해서 어디든 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조금 섬짓한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2022. 5. 31. 조개나물 분홍 에고...조개나물 분홍만 올리려고 했는데 기본색인 보라색도 따라 올라왔네요. 비교용으로 보세요.ㅎㅎ 2022. 5. 30. 등나무 흰꽃 이 아이들은 자생하는 아이들 같았습니다. 갈등의 어원에 쓰이는 나무라 관심이 더 갑니다. 칡, 갈과 등나무, 등에서 갈등이라는 말이 생겼다더군요. 칡덩굴은 왼쪽으로 꼬이고 등나무는 오른쪽으로 꼬이면서 서로 복잡하게 얽히는 것을 뜻한다고 하더군요. 맨 마지막 사진은 등나무 줄기와 미확인 줄기의 꼬임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칡과 등나무가 꼬인다네요. 내 속에 칡과 등나무가 같이 자라는 일이 적게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ㅎ 2022. 5. 30. 등나무 등나무가 우리나라가 원산지라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멋진 덩굴과 보랏빛꽃은 정말 환상이지요. 드물게 흰꽃도 보이는데 이 아이들은 길가에 있었으니 심었을 것 같고 그냥 자연산 흰꽃도 봤는데 다음에 올리지요. ㅎㅎ 2022. 5. 29. 끈끈이귀개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만났던 끈끈이귀개... 아직 이른 시기라 꽃은 없었지만 잘 자라주길... 2022. 5. 29. 짱뚱어 5월에는 짱뚱어가 산란기라서 암컷 쟁탈전을 벌이느라 마구 뛴다고 해서 무거운 망원과 삼각대를 들고 갯벌을 찾았습니다. 아직은 치열하게 싸울 시기가 아닌지 가끔씩 싸우느라 뛰어오르는데 아뿔사... 내 카메라는 연사가 털털털 소리가 나게 찍혀요. 화소수가 높아서 . 주위에서는 짜르르...소리가 나는데 저는 털털 거리니 뭐가 잡혀야지요. 그래서 이렇게 밖에...ㅎ 2022. 5. 27. 반디지치 반디지치는 처음 만난 곳이 무덤이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그 무덤으로 자주 가서 반디지치랑 솜방망이를 담았던 생각이 나네요. 이번에는 멀리 바다가 보이는 높은 곳에서 만났습니다. 2022. 5. 27. 말즘 아주 오래 전에 딱 한 개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얼마나 귀하게 생각하고 찍었는지 귀하긴 해도 전혀 예쁘다는 생각은 안 했습니다. 왜냐하면 덜 핀 꽃을 찍었기 때문이지요. 이번에는 조금 시기를 놓치기는 했지만 활짝 꽃이 핀 아이를 무더기로 만났습니다. 맨 마지막 사진에 노란 점들이 꽃밥입니다. 적기에 만났다면 정말 예쁜 꽃을 찍었을 뻔 했습니다. ㅎㅎㅎ 2022. 5. 26. 말 저는 처음 만난 아이입니다. 꽃이 마치 요즘 아이들이 잘 갖고 노는 큐브 같이 생겼어요. 어찌 보면 외계인들이 둠벙 속에 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ㅎ 2022. 5. 26. 애기가래 애기가래는 조금 만나기 어려운 아이더군요.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가는가래와 잎이 확실히 다르지요? 2022. 5. 24. 가는가래 애기가래와 무척이나 구별하기 힘들었는데 고수님의 명쾌한 동정 포인트 설명으로 거뜬히 해결했습니다. 잎이 가는가래는 잎자루가 가늘고 길게 늘어지더군요. 2022. 5. 24. 가래 논두렁 둠벙에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지요. 하지만 꽃이 이렇게 가득 피어 있는 모습은 보기 드물어요. 첫 번째 사진은 망원을 들고 납작 엎드러 찍은 사진입니다. 온통 몸에 붙은 사초 씨로 애를 먹기는 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ㅎㅎㅎ 2022. 5. 24. 줄딸기 우음도라면 쪼로록 달려가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갔다가 허탕만 치고 줄딸기만 주구장창 찍고 왔더랬습니다. 에고... 점나도나물을 산형나도별꽃이라고 그것마져도 엉뚱한 짓을 하고...ㅎㅎㅎ 2022. 5. 23. 주름잎 주름잎이 이렇게 군락을 이루는 것도 처음 봤습니다. 주름잎도 종류가 꽤 많은데 걍 패스하렵니다. ㅎㅎ 2022. 5.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