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33 반중 조홍감이... 반중 조홍감이 (박인로)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 유자 아니라도 품엄즉도 하다마는 품어가 반길 이 없을새 글로 설워 하나이다 어버이날을 맞으며 이제는 일찍 익은 빛깔 좋은 감을 보아도 품어가 드릴 이 없으니 가슴 한 켠이 쓸쓸하더군요. 사진은 시에서 유자라고 일컬은 귤꽃입니다. 2022. 5. 8. 주걱댕강나무 몇 년을 보고 싶어 마음을 태우던 아이입니다. 그것도 대구에서 그닥 멀지는 않은 곳에 있으니 더 애절했지요. 찍을 때는 눈에 콩깍지가 끼어서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시기가 조금 늦었군요. 그래도 저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엄청 많습니다. ㅎㅎㅎ 사진 많은 이유도 가지가지지요? ㅎㅎㅎ 2022. 5. 7. 선개불알풀(분홍) 한 번 보고나면 자꾸 보인다더니 며칠 전 선개불알풀 분홍을 보고 얼마나 신기해 했는지 모르는데 우움도에서 또 분홍을 봤네요. 2022. 5. 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