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663

부들 부들입니다. 저는 부들을 무심히 봐 왔었는데 위에 피는 것이 수꽃이고 밑에 암꽃이 핀다는군요. 이번에 그렇게 피어 있는 것을 처음 만났습니다. ㅎ 2022. 6. 22.
제비난초 제비난초는 참 보기 힘든 아이들인데 올해는 제법 봤습니다. 풍광이 좋은 곳에 핀 아이들은 겨울에나 올릴까 합니다. ㅎㅎ 2022. 6. 22.
하늘산제비란 아주 오래 비가 내리지 않던 시기에 만났습니다. 난초들은 뿌리로도 번식하기 때문에 가물어 꽃을 피우기 힘들면 스스로 꽃대를 꺾는다더군요. 이때가 바로 그랬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스로 꽃대를 꺾어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예전에 몰랐을 때는 누가 꽃대를 꺾었다고 사람을 원망했었는데 그런 마음을 먹었던 것을 사과합니다. 무식이 죄지요. ㅎㅎㅎ 2022. 6. 22.
노박덩굴 열매를 많이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꽃을 찍었습니다. 암수 딴그루이기도 하고 양성화이기도 하다네요. 저는 암수 딴그루를 만났습니다. 첫 번째 사진이 수꽃이고 마지막 사진이 암꽃입니다. 가을엔 여기에 예쁜 열매가 맺히겠지요. 2022. 6. 22.
새우난초 아주 오랜만에 이곳의 새우난초를 만났습니다. 조금 이른 시기라 한 곳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아직도 이 아이를 안 올렸다니... 허긴 짬짬이 제주의 꽃들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ㅎㅎ 2022. 6. 22.
옥녀꽃대 옥녀꽃대 홀아비를 찾아서 짝을 맞춰주고 싶었는데 못 만났습니다. 그러나 막 피기시작해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옥녀꽃대 씨는 처음 봤습니다. 2022. 6. 22.
왜젓가락나물 2020년 5월, 8월 제주에서 만난 왜젓가락나물인데 왜젓가락나물은 전국에 다 있다더군요. 그런데 흰왜젓가락나물은 제주에만 있는데 이름은 흰왜젓가락나물이면서 꽃은 황색이라고 기록 돼 있던데 저에게 이 아이를 가르쳐 주신 분은 제주에만 있는 아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얘가 흰왜젓가락나물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에고 미나리아재비과들 어려워요. 2022. 6. 22.
털개구리미나리 왜 털개구리미나리인지는 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요? 애는 금방 알아봤습니다. ㅎㅎㅎ 2022. 6. 22.
개구리미나리 개구리 가족들도 꽤나 복잡합니다.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ㅎ 2022. 6. 22.
산다래 2020년 6월 제주 산다래는 듣느니 처음이었습니다. 찾아가보니 잉~~~ 너무 못 생겼어요. 이른 시기라 꽃이 덜 핀 상태였는데 다 피면 예뻤으려나요? ㅎㅎㅎ 2022. 6. 21.
개다래 2020년 6월 제주 개다래는 수꽃은 매우 화려하고 큰데 암꽃은 단순하고 작습니다. 개다래가 있는지는 잎을 보면 압니다. 저는 처음에는 잎에 페인트가 떨어진 줄 알았어요. ㅎㅎㅎ 2022. 6. 21.
섬다래 2020년 5월, 6월 제주 섬다래가 피기 시작해서 열매 맺을 때까지 자주 가서 만났습니다. 저는 섬다래 암꽃은 처음 봤어요. 너무나 예쁘고 신기했습니다.*^^* 2022. 6. 21.
큰꽃으아리 숲속에서 만나면 혹시나 백작약인가 해서 다시 보는 아이입니다. 올해는 바닷가에서 만났네요. *^^* 2022. 6. 20.
백선 처음 사진을 시작했을 때 백선의 잎을 보고 작약 군락을 발견한 줄 알고 얼마나 가슴이 콩닥거렸는지...ㅎㅎㅎㅎㅎ 2022. 6. 20.
아침이슬(벼룩나물&큰물칭개나물) 이보다 아름다울 순 없다.ㅎㅎ 2022.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