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1 ИРКУТСК #1(2024.05.16.) 감기 몸살로 아직도 고생하고 있는데혹시나 걱정하는 분이 있을까봐저만의 염려일지도 모르지만 ㅎㅎㅎ안 떠지는 눈을 껌뻑여 가며 첫 러시아 기행 포스팅을 합니다. 첫 기행지에서 만난 회리바람꽃입니다. 우리나라 아이들과 똑 같아서 반가웠습니다. 차로 이동하는데 도무지 이정표를 읽을 수가 없어서러시아 키릴문자를 다운 받아서알파벳 공부를 했습니다. 얼마나 어렵든지 일주일만에야 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영어와 자꾸 헷갈려서 더 어려웠던 것 같아요.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자작나무숲이 보이는데얼마나 아름답던지러시아 기행을 많이 망설였는데괜히 망설였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몽골이랑 키르기스스탄에서 봤던 지치류가 있어서 좋아하며 찍었습니다. 드디어 풍선난초를 만났습니다. 백두산.. 2024.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