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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2

ИРКУТСК #129(2024.06.14.) 드디어 이르쿠츠크 기행의 마지막입니다. 머물렀던 안가라 호텔입니다. 관리를 아주 철저히 해서 깨끗한 곳에 편히 머물렀습니다.   러시아 기행을 계획한다면민박은 비추입니다. 호텔이 여러 모로 안전하고 깨끗합니다.   주거지 등록을 필히 해야 하기 때문에개인이 주거지 등록을 하기는 어렵고이런 호텔은 알아서 다 해 줍니다.       올 때의 역순으로 이르쿠츠크를 출발해서 중국 다싱 공항에서 환승해서 김포 공항 도착의 일정이었습니다.   다싱 공항은 일의 진행이 아주 답답하고 불친절했습니다. 공항 직원은 무슨 큰 완장이라도 찬 듯이손가락 하나로 오라가라 지시하고 말투도 아주 고압적이었습니다.   환승시간은 급박한데일은 느리고 앞에는 스무 명이 넘는 단체 학생 팀이 있고...  저는 마지막으로 총무로서의 의무를.. 2024. 9. 3.
ИРКУТСК #128(2024.06.14.) 일가족이 피크닠을 온 것 같네요. 맑은 물과 가족의 사랑이 어울려 보이네요.       저는 이 사진을 왜 찍었나열심히 훑었습니다.       아~~ 시베리아알락할미새를 찍었군요.ㅎㅎㅎ      집참새도 찍었습니다.       저 맑은 물에 자갈이 다 보이지요? 저렇게 맑은 물에 사는 갈매기는 얼마나 평안할까요?       집참새입니다.       저런 벽에 어떻게 붙어 있을 수 있는지아무튼 대단한 집참새입니다. 그리고 차를 세차하기 위해서공항근처의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바이칼 호수에서 공항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 길은 몇 번을 다녔던 곳이라 다들 눈에 익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롤러코스트를 연상시키는 그런 길이었습니다.       지나는 길에 오리 가족을 만나서얼른 한 컷을 찍었는데..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