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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수정난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3. 12. 19.

 

 

 

 

 

 

 

 

 

 

 

 

 

 

 

어느 가을날이었어요.

다른 꽃을 찾으러 산으로 가고 있었지요.

 

 

 

 

 

 

이곳에서 이 아이를 만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랬었지요.

그랬어요.

너무나 놀랍고

이런 곳에 이렇게 피어있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그랬던 가을의 어느 날 만났던 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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