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이었어요.
다른 꽃을 찾으러 산으로 가고 있었지요.
이곳에서 이 아이를 만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그랬었지요.
그랬어요.
너무나 놀랍고
이런 곳에 이렇게 피어있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고.
그랬던 가을의 어느 날 만났던 꽃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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