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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앉은좁쌀풀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4. 8. 21.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고...

 

 

 

 

 

나는 홍길동의 이 심정을 백 번 이해합니다.

 

 

 

 

 

 

나는 이 아이를 그저 앉은좁쌀풀이라 불러야 하는

이 말 못할 가슴 아픈 사연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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