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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큰수리취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6. 10. 7.










저는 열심히 큰수리취를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 검색했지요.

그런데 정작 검색한 곳이 아닌 엉뚱한 곳에서 만났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찍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이 아이가 절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가 비탈면에 있었습니다.





움직이기가 아주 난해한...

그래서 최대한 몸을 뒤로해서 찍었는데도

밑부분의 잎이 찍히지 않았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밑부분의 잎만 찍느라고 찍었는데...

아놔~~~(이 표현은 아마도 Oh, no~~~를 우리말로 강하게 발음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밑부분의 잎이 삼각형인 것이 구분이 되나요?

에구...바보같이 옆에서 찍지 않고 정면에서 찍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밑부분의 잎은 삼각형이었습니다.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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