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으로부터 꽃소식은 올라오는데
마음은 아직 봄이 아닌가 봅니다.
잠 못 이루는 밤에
아직 녹지 않은 겨울마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꽃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녹아나야 하는데...
몸이 자꾸 움츠러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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