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오란씨라는 음료가 있었지요.
CM Song에 이런 가사가 있었어요.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별과 달입니다.
그것도 반쪽밖에 안 되는 하현달인데
이렇게나 멋진 빛갈라짐을 보여주고
주위에 몇 개 보이지 않던 별들이
이렇게나 형형색색 아름다운 모습으로 떠 있었네요.
아무 것도 걸지 않고 별과 달만 찍었습니다. ㅎㅎ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내 눈에 보이지 않은 아름다움이 이 밤하늘에 숨어 있었다는 것,
그대 두 손에 담아드립니다. 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