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걷자.
마음에 애틋함 하나 간직하고 걸어도 좋으리.
말없이 사랑하자.
마음에 잔잔한 애설픔 하나 간직해도 좋으리.
가슴 터질 듯한 열정과
절절한 사랑은 젊음의 뒤안길에 던져버린지 오래다.
잠잠히 다 비운 마음으로
행복한 이를 바라보는 것도 내 행복이리라.
부디 행복한 사람들이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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