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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애기앉은부채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1. 12.






























































































































참 신기하게 생긴 아이들이죠.

저는 참 귀여워하는 아이입니다.





국생정에 앉은부채를 치면

산부채, 앉은부채, 애기앉은부채, 세 가지가 나옵니다.





산부채는 백두산에서 만났고

나머지 두 녀석은 우리나라에서 봤습니다.




저는 앉은부채가 꽃이 나오고 잎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앉은부채를 찾으러 갔을 때

온통 잎이 지고 꽃이 나왔기에

여기는 앉은부채랑 애기앉은부채 두 가지가 다 피는 곳이구나 싶어

너무나 좋아했었지요. ㅎㅎㅎㅎ




애기앉은부채는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피고

앉은부채는 꽃이 피고 잎이 나오더군요.

저는 작으면 애기앉은부채고 크면 앉은부채인 줄 알았어요.



울산쪽의 애기앉은부채는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러니 크기로 구분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지요. ㅎㅎㅎ





하나씩 알아가면서 깨우쳐 가는 것이 참 재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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