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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꽃

바늘명아주

by 까탈스러운 장미 2019. 9. 20.























작년엔 아주 늦은 시기에 갔기 때문에

한두 개체밖에는 못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단풍이 곱게 든 녀석을 만났지요.




그러니 완벽히 좋은 것도

완벽히 나쁜 것도 없습니다.



올해는 아주 많은 개체를 만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접사를 하니 얼마나 귀엽든지...

왜 이름이 바늘명아주인지 확실히 알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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