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까치수염입니다.
아마도 홍도에서 발견됐나봅니다.
이곳은 사람들이 잘 찾지는 않는 곳입니다.
근처에 온 김에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있으려나 하고 찾았더니
거의거의 씨를 맺고 지고 있었지만 찍을만은 했습니다.
나비도 앉아 줬고 나비인가 했더니 잠자리도 출연해 줬습니다.
하늘을 보면 알겠지만 비가 후둑후둑 떨어지기 시작해서
오래는 못 있고 차로 달려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두 늦은 줄 알고 늦은 시기에 찾았지만
내년엔 싱싱하고 예쁜 모습 보러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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