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의 마지막 탑승 멘트는
나에겐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미지의 세계로의 설레임...
어딘가 모르게 분주함...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이 떠나서
다시는 떠나지 않을 것 같이 돌아오는 여행의 묘미.
항상
그 낯선 곳에 대한 노스텔지어를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추석에 아들이 몰고가는 차 안에서 찍은 뱅기다.
아직 바퀴도 접지 않은 막 이륙한...
떠나고 싶다....
언듯 날짜를 보니 12일이다.
아하?
그래서
얼람을 맞춰놓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포스팅 시간을 맞췄다.ㅎㅎㅎ
12년 12월 12일 12시 12분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