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추운 지방에서 살았던 그 시절
겨울마다 볼 수 있었던 고드름을
언젠가부터는 거의 보지 못하고 살았었는데...
반가웠다.
초가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린 고드름을
와작와작 깨먹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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