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장 가는 중간에 백리향 흰꽃을 만났던 곳에 내려서
약 3km 정도를 걸어서 꽃을 찾으며 내려갔습니다.
드디어 제 룸메인 물빛님이 흰꽃을 찾았습니다.
분홍색도 있고 가다 보면 얼치기도 나옵니다.
백리향 밭은 날아다니던 메뚜기 종류인데
나는 것을 찍으려고 시도해 봤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름이 있는 사초 종류인데
그냥 찍어왔습니다.
가축 떼도 찍고
이번엔 오리지날 흰꽃을 찾았습니다.
남가새라고 박박 우겼는데
아니었습니다.
Potentilla bifurca L
장미과 Potentilla속
Panzerina lanata (L.) Soják 꿀풀과
꿀풀과 Panzerina속
구 비행장에 도착했지만
예전의 그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만주붓꽃은 이미 지고 늦둥이에 앉은 나비만 찍었습니다.
그리고 멀고 먼 여정의 끝자락,
홉스굴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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